가장 큰 장점은 위치가 좋다는 것입니다. 시내 중심가, 쇼핑몰, 다양한 음식점들이 가깝고 웰컴 드링크도 제공됩니다. 하지만 이 정도 등급의 호텔인데 온수를 끓일 수 있는 시설이 없고, 커피나 차도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욕실 세면대는 약간 막혀 있고, 변기 물줄기는 약하고 소음이 나며 물이 새기도 합니다. 변기 물 내림 수압도 약해서 먼저 문을 열어야 하고, 욕실 문은 닫기가 힘들고 낡고 보기 흉한 문턱 때문에 올라가는 것도 불편합니다. 주차도 어렵습니다. 다행히 경비원이 빨리 대응해 줍니다. 전반적으로 출장용으로는 괜찮을 수 있지만 가족 여행객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