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족 모두가 좋았다고 생각하는 료칸이었습니다. 방안에서도 시냇물 흐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베란다밖은 온통 벚꽃과 울창한 삼림이어서 훌륭한 경치였습니다. 온천도 넓고 좋은 시설이었지만 매우 쾌적했고 노천탕은 그야말로 숲속에 있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자연과 잘 어울리는 공간이었습니다. 아마도 벚꽃 철이어서인지 주변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종업원들의 친절과 예의바른 태도도 좋았고, 위치나 환경도 너무 좋아 얼마후에 다시 방문하려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