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았습니다. 가기 전 온천 수질에 대해 리뷰가 없어 걱정했지만 수질, 수압 훌륭했으며 개인 탕이 좋아 대욕탕은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객실 내에
침구 모두 편안했으며 제공하는 유카타는 타 료칸에 비해 벚꽃에 잘어울리는 유카타였습니다.
스탭 모두가 친절하시며 역으로 데려다주시는 길에 꽃이 예쁘게 펴있어 사진을 찍는데까지 차를 멈춰주시며 기다려주시는 센스에 감동하였습니다. 같이가신 엄마는 로비에 쇼파를 엄청맘에 들어하셨고 ㅋㅋ
개인탕 또한 ㅠ 너무 완벽했습니다.. 아침에 테라스에서 햇살을 맞으며 듣는 새가 지저귀는 소리는 동화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조식은 심플했지만 정갈했고 아침에 먹기 좋았습니다.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친절하신 스탭분들 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녀에게 좋은 추억을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