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호텔은 처음 이용해봤는데, 다시는 안 갈 것 같아요. 방에 들어갔을 때 첫인상은 방이 작고 가격도 싸지 않고, 욕실에서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거였어요. 하지만 하우스키핑에 감사해서 불평은 안 했어요. CO 하루 전에 급한 일이 생겨서 연장을 요청했는데, Traveloka 앱이 꽉 찼는데도 FO에서 방이 있다고 해서 연장이 가능하다고 했어요. 다음 날 오전 11시 35분에 다른 FO가 전화해서 방이 꽉 찼으니 체크아웃해야 한다고 했고, 어제 당직 FO와 연락이 안 돼서 연장할 수 없다고 했어요. 방이 꽉 찼다면 전날 당직 FO가 연장 요청을 왜 확인해 준 걸까요? 이런 식의 대응은 이미 프로답지 못한 행동 같아요. 가격도 싸지 않은 호텔이라면 시설이 더 좋은 다른 호텔을 선택하는 게 낫겠죠. 직원들의 친절도 항상 친절한 다른 호텔들과는 다르고, 룸서비스 음식도 맛있어요. 이 호텔의 유일한 장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