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좋았어요. 일단 위치가 정말 좋아요. 팔마 대성당까지 10분, 올리버 마켓까지 7분정도, 시내는 바로 근처입니다. 터미널까지도 10분 정도면 가서 근교갈 때 제외하면 교통비는 거의 안 든 것 같아요. 공항버스 정류장도 5분정도로 가까워요. 도미토리는 6인실이었는데 아주 깔끔하고 개인락커있고 타월도 한 장 주고 화장실도 깨끗, 복도에도 화장실 하나 샤워실 두개라 이용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따뜻한 물도 잘 나와요. 루프탑이 있는데 거기 콘센트도 있고 경치도 아주 좋아요! 1층에는 바가 있는데 로컬들도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다 좋았는데 2층침대에 난간이 없어서 조금 무서웠고 벽이랑도 떨어져있어 자꾸 옷이 떨어졌습니다.. ㅜ 그리고 이불이 없는 줄 알 정도로 얇고 밤에는 난방을 꺼버려서 추웠어요. 그것만 빼면 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