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 부부랑 같이 가서 우리는 별관 하나도마리, 동료네는 유메린도 본관에 묶었는데 별관이 훨씬 더 좋습니다. 방문열고 바로 테라스에 물이 폭포처럼 흐르는데 자연을 좋아라 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아할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남들하고 부딪히지않고 온천욕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객실안에 하루종일 흐르는 온천탕이 있어서 좋았어요. 6월달이라 아무래도 벌레는 보이더군요. 귀여운 벌레도 있었지만 징그러운 벌레도 있어서 기겁했지만 나름 아늑하고 쉬었다가기에 딱 좋습니다. 가이세키(석식)를 예약안하고 가서 예약하려니 당일 예약은 안된다해서 첫날은 근처에 직접 차로 데려다주셨는데 거긴 다들 비씨기만하고 입에 안맞았다고 해서 담날은 가이세키를 예약해서 먹었는데 조금씩나와도 나중에는 다 못먹고 남길정도로 푸짐하더군요. 하나같이 다 맛있었습니다. 그리고,,,친절!! 정말 대접받고 왔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친절했어요. 몸둘바를 모를정도로...근처에 마트도 차가지고 5분정도만 가면 패밀리마트가 있었어 좋았는데 그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말그대로 자연... 조용히 쉬었다 가는 여행으로서는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