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가족이 함께 숙박할 수 있는 나하시의 호텔을 검색하다가 이 곳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지어진 지 얼마 안 된 곳이라서 그런지 후기가 별로 안 올라와 있어서 처음에는 조금 걱정하고 갔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너무나 깨끗하고 편안한 곳이었습니다.
특히 주인 아주머니가 매우 친절하고 좋은 분이셨어요..
주차는 바로 앞에 있는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했는데, 다음날 아침 check out 할때 주인 아주머니께서 주차비를 현금으로 내어 주시는 거예요.. 전날 저녁에 대만에서 오신 손님들이 콘도미니엄 출입구 앞에 딱 1대 세울 수 있는 곳에 무료로 주차를 하셨는데, 노인분을 모시고 온 저희 가족에게는 그렇게 못해드렸다고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국제거리와도 도보 10분 거리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고, 주인분도 너무나 친절하셔서 다음에 가면 또 숙박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