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숙소는 잘 관리된 올드카같은 숙소입니다.
숙소 및 시설이 연식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연식으로 인한 불편함 보다는 어린 시절의 노스텔지아가 떠오르는 숙소였습니다. 물론 숙박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즐거운 야외 활동 후에 커다란 목욕탕에서 아이와 함께 씻고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행동에서 어린시절 아버지와의 여행이 떠올라 좋았습니다.
직원들은 모두 친절하고, 류큐 왕국과 관련된듯한 체험장은 즐기기 좋았습니다.
가장 좋았던건 숙소 앞의 해변입니다. 걸어서 약 3분거리에 있으며 수영복을 입고 가서 해수욕을 조용히 즐길수 있는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숙소 주변은 조금 외져서 차를 렌트해서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리며, 여름엔 매미소리가 조금 시끄러울순 있다는걸 기억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다시 오키나와에 여행와서 재방문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