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후기가 없고, 호텔이 아닌 loft라는 형식의 숙박형태에 처음 묵는거다 보니 예약할 때부터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2박 예약 후 메일로 숙소의 비밀번호가 날라왔고, 숙소에 도착하여 무사히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입실하였습니다.
여러층의 숙소 중 제가 예약한 숙소는 반지하층 이었으며, 반지하라 뷰는 좋지 않았지만 숙소가 깨끗하고 마치 집과 같은 느낌이 들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방마다 라디에이터? 같은 것이 있어 난방을 할 수 있고, 주방엔 그릇과 다양한 주방집기가 구비되어 있어 요리를 해먹기에도 매우 편리합니다. 화장실에도 세탁기, 건조기(LG제품)가 구비되어 있어 장기 투숙객에게 매우 좋은 숙소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퀘백에 주요 관광지도 약 15분 정도만 걸으면 갈 수 있고 집에서 10분 안쪽 거리로 큰 마트가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집 바로 근처에 스타벅스도 있고, 버스 정류장이 있어 이동에 매우 용이하였습니다. 다만 호텔처럼 직원이 계속하여 상주하고 있는것이 아닌, 직원 상주 시간이 있다보니 직원 상주시간 외에 호텔처럼 무엇을 물어보기에는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시설이나 위치나 비용이나 전반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고, 다음에 또 방문할 의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