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호텔은 무료 저녁 커리라이스가 간단히 제공되며, 아침은 일본 가정식을 기본으로 맛있었다.
객실은 여타 일본 비지니스호텔처럼 크기가 작았지만, 필요한 구성품은 다양하게 제공되었다.
TV는 공중파와 위성방송 채널이 제공되며, 확대되는화장거울이 있어서 와이프가 좋아하였다.
침대는 부드러운 편이며, 베개가 자는 동안 계속 불편하게 느껴졌다. 고개가 약간 들리면서 자는 느낌
아침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 탑승을 위해 호텔을 선정한 관계로 출국 전날 오후 고쿠라역에서 출발하는 공항버스를 타고 기타큐슈공항에 도착하여 주차장에 대기중이던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와서 체크인을 했다. 남자 기사분이 매우 친절하셨다. 호텔까지 거리는 차로 2분 정도로 가까우나 짐을 가지고 걷기에는 부담이 될듯 하다. 꼭 확인하시기를 바란다!
무료 커리라이스를 먹고 걸어서 내일 출국을 위해 공항을 사전답사했는데, 조용하고 아담했다. 입국시에는 고쿠라역 도착 공항버스를 빨리 타기 위해 버스표 판매기로 직행했던 기억만 있다. ㅎ
조식 식사후 자주 제공되는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에 도착하여 위탁수화물을 부치고, 시간여유가 있어서 1층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서 3층 무료 전망대를 방문하여 비행기가 내리고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출국심사를 10분안에 빠르게 마치고 도착한 국제선 대기실은 크기가 크지 않아서 붐비는 상황이었는데, 탑승객이 모두 앉을 수 있는 의자와 화장실이 제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