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엄마 생신기념으로 모시고 갔는데 만족해요! 유후다케가 보이는 방에서 자고싶었는데 풀북이라 넘 아쉬웠어요 ㅜㅠ 꼭 유후다케뷰로 예약하세요! 저는 2박을 해서 뷰가 더 아쉬웠는지도 모르겠네요. 가족탕이 2개라 경쟁이 치열하다고 하는데 저희는 아주 일찍 하거나 늦게하거나 했더니 운좋게 잘 이용했어요. 물론 2박이라 시간적 여유가 더 있었던것 같긴해요. 시내관광시 역까지 시간내에 픽업서비스가 있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시내 나갈때는 마을길따라 걸어갔는데 마을이 아기자기하고 걸어가는 길도 예쁘고, 차도가 아닌 골목길로 가니 역까지 생각보다 금방 걸어갔어요! 단지 돌아올때는 오르막길이라 송영서비스를 이용했구요.
이틀동안 다른 구성으로 나온 가이세키(소고기 짱맛)도 괜찮았고, 조식도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음식이 대체적으로 짠건 어쩔수없는거같아요... 일본음식이 거진 다 짜서 ㅜㅠ)
온천은 대욕장도 괜찮았고, 가족탕 2개도 다 괜찮은데 2인 이상이시면 긴진노유탕이 편해요.
목욕용품은 물론 클렌징오일,폼,필링젤,스킨,로션 다 구비되어 있어요.
후기만 보고 너무 큰 기대만 안하면... 가격대비 너무 만족스러운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