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무라야 쇼게츠테이 호텔은 2월초에 친구와 다녀오고, 반드시 가족과 다시 와야겠다고 다짐할 정도로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오사카에서 3시간정도 거리에 위치한 키노사키 온천마을에서 가장 안쪽에 위치하여 프라이빗한 고품격 휴가를 즐기기에 최상의 선택이었다. 이번에는 교토 가을 단풍여행을 겸한 료칸에서의 쉼 여행이었고, 엄마와 둘이 다녀온 휴가는 최고라고 자신할 만큼 만족스러웠다. 웅장한 호텔로비와, 일본 전통료칸의 장점을 두루 가진 쇼게츠테이는 친절한 직원들이 제공하는 세심하고 배려넘치는 최상의 서비스로.. 가족여행 또는 진정한 휴식을 원하는 이에게 추천할 만 한 곳이다. 가이세키요리 또한 너무나 화려하고, 최고의 맛을 선사하였기에 비싼 가격이었지만 흡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