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카에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이른 체크인이었지만 방이 준비될 때까지 짐을 맡아주겠다고 했습니다. 한 시간 정도 나갔더니 12시에 방이 준비되었습니다. 예약 시 2시라고 적힌 시간보다 훨씬 빠른 시간입니다. 2박 3일 동안 머물렀는데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다만 조식은 이틀 내내 거의 동일했습니다. 수영장은 충분히 크고 사우나도 완벽하게 작동했습니다. 레스토랑은 10시까지 열려 있어서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배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은 모두 친절하고 도움이 많았는데, 특히 아지스라는 남자가 좋았습니다. 현지 운전기사를 구해서 시내를 돌아다니는 것도 좋은 가격에 도와주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호텔이라 쓰레기만 버리지 않으니 미리 요청해야 했습니다.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비행기가 오후 6시라 늦은 체크아웃을 요청했더니 다시 허락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