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을 묵었는데, 사람이 많고 시내 중심가일 거라고 예상했어요. 쇼핑몰/광장이 마치 죽은 도시 같고 빈 세입자가 많아서 더 이상 시내 중심가가 아닐지도 몰라요. 밤까지 붐비는 건 동네 노래방뿐이었고, 그 소리가 제 방까지 들렸어요. 새벽 1시에서 2시까지도 노래방 소리와 사람들이 접시/잔을 쌓는 소리가 계속 들렸어요.
쇼핑몰 사람들로 북적이는 중심지는 KSL 시티나 JB 센트럴에 있는 것 같아요. 거리는 그렇게 멀지 않지만 버스나 차를 타고 가야 해요.
방은 꽤 넓은데, 몇몇 면이 더럽고 먼지가 쌓여 있는 것 같아요. 욕실은 깨끗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문 모서리에 더러운 물/곰팡이 자국이 있어요.
와이파이는 기대 안 했는데 전혀 쓸 수가 없었어요. 아하하.
전반적으로 꽤 괜찮지만 개선의 여지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