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관련: 전반적으로 호텔은 좋고, 친절하며, 깨끗합니다. 다만 리셉션 직원이 투숙객을 미소로 맞이하고 아침, 오후, 저녁 인사를 건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문을 열면 가장 먼저 리셉션 직원이 보이는 곳이니, 누군가 저희를 반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음식 관련: 맛이 좀 부족했습니다. 양념이 부족한 느낌이었고, 메뉴, 특히 메인 요리에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제 혀가 자바어를 구사하는 데다 바탐에 처음 온 터라 음식 맛이 조금 불안했습니다.
청결 관련: 객실 밖 창문과 엘리베이터 복도가 좀 더 깨끗했으면 좋겠습니다. 호텔이 바닷가 근처에 있어서 바닷바람 때문에 쉽게 더러워지는 건 이해합니다.
편의 시설 관련: 슬리퍼가 거칠고 불편합니다. 고객에게 슬리퍼를 제공하기 전에 여러 번 시도해 보세요. 그리고 정수기를 리필할 수 있도록 미리 생수 두 병을 제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채워진 식수병은 고객이 체크인할 때 한 번만 제공되며, 이후 디스펜서에서 다시 채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