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룸을 예약했는데, 체크인 시간으로 2시에 체크인을 하려고 왔는데, 도착해보니 방이 준비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5시까지 기다렸지만 방이 아직 준비가 안 돼서 결국 5시 30분에 방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2시에 늦은 체크아웃에 대한 보상을 요청했는데, 다행히 늦은 체크아웃은 가능했지만, 방이 청소 중이라는 핑계로 3시 30분을 기다린 것은 무리였습니다. 802호실에 묵었을 때 에어컨은 별로 차갑지 않았습니다. 에어컨 온도는 18도로 맞춰져 있었지만, 최대 실내 온도는 23도였습니다. 룸서비스로 음식을 주문했는데, 볶음밥이 20만원이었는데, 솔직히 전혀 맛있지 않았습니다. 새우 크래커도 질겼습니다. 아침 식사도 그저 그랬지만 룸서비스 음식보다 나았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여기에 묵는 것을 고려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