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을 묵었습니다. 이그제큐티브룸 타입에 비해 방이 너무 작아서 주니어 스위트로 업그레이드하고 싶었는데, 금연실이라 원래 예약한 방으로 묵었습니다. 샤워실 온수가 가끔 안 나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특히 객실 점유율이 높으면 아예 온수가 나오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시티뷰는 괜찮았고, 미니바는 놀랍게도 무료였습니다. 체크아웃하고 나서야 알게 되었는데, 간식을 딱 한 번만 먹었거든요. 아침, 저녁 룸서비스, 스카이 레스토랑 등 음식은 모두 맛있었습니다. 마지막 순간에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하고 싶었는데, 오후 4시가 넘어서 주문할 수 없었습니다. 아쉬웠습니다! 직원들은 정말 친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