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동안 정말 안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첫날에는 3층 방을 배정받았는데, 온수는 잘 나와서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방을 옮겨달라고 하니, 예약 내역과 다르다며 2층으로 옮겨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방은 온수도 안 나오고 담요도 없었습니다. 세면대 배수도 잘 안 되고 물도 약간 탁한 누런색이었습니다. 변기도 더러웠고요. 에어컨에서는 물이 새서 침대 가장자리가 젖어 있었습니다. 바닥은 에어컨에서 새어 나온 물로 진흙탕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둘째 날 밤은 정말 불편하게 잘 수 없었습니다. 담요를 달라고 했더니, 호텔이 만실이라 담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다시는 여기 묵지 않을 겁니다. 가격이 저렴하긴 하지만, 380페소나 주고 이런 방을 쓰는 건 정말 아까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