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후기입니다. 아, 건물 모양이 L자 모양이라 1층짜리 하숙집 같았고, 일반적인 호텔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네요.
장점: 친절한 직원
단점: 가격에 비해 시설이 형편없습니다. 그 가격에 이 정도면 가성비가 떨어집니다(30만 원이나 줬습니다). 에어컨도 고장 났고, 세면도구도, 티슈도, 커피나 차를 만들 수 있는 시설도 없고, 전기 주전자는 없고 티백만 제공되었습니다. 어제는 전기 주전자를 빌릴 수 있었는데, 담요는 침대 커버가 아니라서 두껍지 않았고, 오토바이 주차 공간도 좀 불편했습니다. 아, TV 채널은 5개밖에 안 나옵니다.
이 가격에 제대로 된 호텔에 묵어본 사람이라면 분명 놀랄 겁니다.
앞으로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