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여기 묵기 괜찮았어요. 현대적인 건물과 인테리어 때문에 선택했어요. 안전한 해변으로 바로 갈 수 있어서요.
단점:
리셉션 직원들이 별로 친절하지 않고, 명확한 정보도 제공하지 않고, 미소도 인색하고, 아이가 에어컨 누수로 넘어졌다고 말했을 때 전혀 공감해 주지 않았어요.
객실 에어컨이 새서 방에 물방울이 맺혔고, 아이가 넘어졌는데 체크아웃할 때까지 에어컨 수리 기사가 오지 않았어요.
조식 때 다른 호텔들은 10~12세로 연령 제한이 있는데, 2세 이상 어린이는 식사비를 따로 내야 했어요.
음식 맛도 평범했고, 선택지도 적었어요.
수영장이 허름해 보여서 아이들이 수영을 하고 싶어 하지 않는데, 다행히 해변이 있어요.
해변과 호텔 일부 시설(계단, 그네, 정자, 산책로)은 관리가 잘 안 되고, 이끼가 많아 미끄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