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격에 멋진 전망이 보이는 숙소를 구할 수 있다는 건 정말 가치 있는 일이에요. 직원들 서비스도 정말 친절하고 도움이 많이 돼요. 저희는 방 세 개를 예약했는데, 처음에는 1층 방을 받았는데, 1층은 카페 바로 앞이라 불편했어요. 그래서 2층 방을 요청했더니 1층 방을 주었고, 방도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었어요. ㅎㅎ
단점은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수건만 주었는데, 너무 작았어요. 그러니 여기 묵으시려면 수건과 세면도구를 직접 가져오시는 게 좋을 거예요. 욕조는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안 되는 것도 있고, 매트리스는 스프링 침대가 아니라 폼 침대예요. 호텔 건물이 오래되어서 객실 조명이 좀 어둡기도 해요.
또 다른 단점은 카페 바로 옆 해변 방을 배정받았는데, 너무 시끄러웠어요. 특히 카페에서 DJ 음악이 밤늦게까지 흘러나오면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방해받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그 가격에 비하면 단점은 이해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