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에 갈 때마다 여기 묵었는데, 어제가 최악이었어요. 아침에 체크아웃할 때 에어팟을 두고 왔는데, 그날 밤 호텔 '내 찾기' 앱을 확인해 보니 호텔 방에 두고 온 걸 깨달았어요. 호텔 직원들과 채팅을 했지만 답이 없어서 마지막으로 확인된 에어팟의 위치를 보냈죠. 다음 날 아침, 마카사르에서 돌아와 에어팟이 아직 있는지 확인했어요. 다행히 찾았지만, 직원들이 뭔가 숨기고 있는 것 같아요. 방 청소를 했을 때 분실물 보관소에 신고했어야 했는데, 그러면 분실물 보관소에서 주인에게 연락할 수 있었을 텐데요.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