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급 호텔에 걸맞게 제 경험을 조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첫인상은 정말 짜증 났어요. 체크인 시간이 14시라고 분명히 적혀 있었는데, 15시가 되어서야 방을 준비할 수 있었어요. 성수기에는 다른 5성급 호텔에서 이런 일을 겪어본 적이 없어요.
리셉션 직원은 의사소통이 잘 안 되고, 불만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 같아요 (옆에 앉아 있는 매니저는 전혀 신경 안 써요).
객실은 예쁘고 넓었어요. 하만 카돈 알람시계와 BT 스피커도 있고요. TV를 켜자마자 스마트 TV가 아니라 구형 TV가 나오기 전까지는 재밌어 보였어요. 스테이케이션 객실 내 엔터테인먼트 옵션은 제한적이죠.
시설과 경험은요? 사실 좋았어요.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활동들이 많았어요.
조식은요? 훌륭했어요. 선택지는 많았지만, 페이스트리는 좀 더 평가가 필요해 보였어요. (케이크가 두껍고 플레인인 게 '좀' 이상할지는 모르겠네요.)
그게 전부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