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호텔은 특히 70만 루피아 정도의 가격을 고려하면 추천할 만합니다. 요즘 반둥의 많은 호텔들이 예쁜 디자인만 내세워 높은 가격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 호텔은 그렇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호텔 디자인도 아름답고, 청결 상태도 훌륭하며, 침대 시트와 수건도 깨끗하고, 침대도 넉넉합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수영장도 괜찮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인터넷과 TV도 잘 됩니다. 위치도 최고입니다. 다만, 도시와 산 전망이 보이는 객실이 몇 개 없어서 전망이 없는 객실은 좀 아쉽습니다. 다행히 어제는 멋진 전망의 객실을 배정받았습니다. 주차 공간도 제한적이지만, 주차 담당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게 도와주었습니다.
또 다른 장점은 오후 2시에 체크인했는데 오래 기다리지 않고 로비에서 환영 음료를 받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굳이 개선할 점을 꼽자면, 온수 온도가 조금 낮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