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세요. 티테이블에 앉아 공부하느라 지쳐 있었는데, 사장님이 따뜻한 인삼수 한 잔을 가져다주셔서 기분 좋게 지냈어요. 사장님은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으셨어요. 바닥은 하루 종일 쓸고 닦았고, 맨발로 걸어도 발이 뻐근하지 않았어요.
숙소에는 침대, 매트리스, 담요, 스탠드, 서랍이 모두 갖춰져 있어서 좋았어요.
방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집에 와서 잠을 자는데, 소음이 전혀 없어서 누구에게도 방해가 되지 않았어요.
욕실도 깨끗하고 샴푸와 샤워젤도 준비되어 있어요.
비듬이 잘 생기는 두피를 가진 분들은 샴푸를 따로 가져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제 두피가 그 예예요 🤣 .
욕실은 공용이라 바닥이 자주 젖어 있고, 발이 가려운 분들은 슬리퍼를 가져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슬리퍼는 안 신는데, 밖에 나가서 카펫에 발을 닦을 때는 슬리퍼를 신는데, 어차피 들어가면 발이 젖어요.
맞은편에는 머리를 감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정말 시원해요. 150kcal/30분 샴푸에 목과 어깨 마사지까지 포함되어 있어요.
실제 영업시간은 사장님이 밤새도록 영업하시고, 사장님이 없으신 낮에는 직원들이 교대로 근무합니다.
모두 정말 친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