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두 개의 객실(601호와 603호)을 예약하고 2025년 7월 7일에 체크인해서 7월 10일에 체크아웃했습니다. 사실 틱톡에서 보고 이 호텔을 선택했습니다. 위치는 심팡 리마(Simpang Lima) 근처에 있어서 아주 편리했고, 직원들은 매우 친절했으며, 객실도 꽤 깨끗했습니다. 단 하나 아쉬운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첫날, 객실 에어컨에서 물이 뚝뚝 떨어졌습니다(누수라고 할 수 있겠죠). 가방이 젖을 정도로 물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로비 직원에게 전화로 항의했더니, 기술자가 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30분을 기다렸지만 (에어컨에서 물이 계속 새고 있었는데도)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전화했더니 로비 직원이 "아, 기술자가 아직 안 오셨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2. 객실 방음이 잘 안 됩니다. 복도에서 사람들이 걸어가는 소리가 다 들리고, 문을 닫을 때에도 큰 소리가 납니다. 6층에 묵었던 저희는 길가에서 지나가는 차량 소리가 또렷하게 들렸습니다 (참고로 저희 객실은 길가를 향해 유리창이 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매우 불편했습니다. 편안한 숙박을 위해 방음재/칸막이 설치 등 객실 개선을 요청드립니다.
다만, 이 호텔은 위치, 친절한 직원, 청결, 그리고 접근성 측면에서 상당히 만족스럽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고객님의 만족을 위해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참고:
이 호텔은 이전에 국유 기업(홍콩 기업)이 소유했던 HAKA라는 이름으로 리노베이션/리모델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