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과 드래곤 브릿지/손트라 야시장 사이에 있어서 위치가 정말 좋았어요. 객실에서는 해변, 산, 강이 보였어요. 정말 가까웠지만, 자전거 대여를 요청했더니 친절하게 찾아주셨어요.
직원들도 정말 친절했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두 직원도 있었어요. 숙박 기간 동안 야간 근무를 해주신 리셉션 직원분은 정말 친절하셨고, 레스토랑 직원분은 영어가 유창해서 저희가 돼지고기, 라드, 술은 안 먹는데, 재료도 알려달라고 부탁드렸어요. 매일 아침 저희를 기억하고 안내를 해 주셨어요. 직원분의 이름을 묻는 걸 깜빡했지만, 정말 감사했어요!
항공편 스케줄 때문에 늦은 체크인과 이른 체크아웃을 요청했어요. 공항 픽업 서비스도 요청했는데, 추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 가격도 괜찮았어요.
방은 괜찮고 깨끗하고 정돈되어 있었는데, 방음이 안 되는 게 좀 아쉬웠어요. 그리고 창문을 너무 오래 열지 마세요. 저희처럼 밖에 있는 바퀴벌레가 창문을 통해 방 안으로 들어올 수 있거든요. 하지만 크게 문제될 건 없어요. 직원들이 신속하게 처리해 주거든요. 침대는 푹신하고 샤워실 물도 깨끗해요.
음식 종류는 많지는 않지만 (특히 음식을 잘 못 먹는 저에겐), 맛도 꽤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