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 스테이케이션이었는데, 정말 편리했어요! 브라가 시티워크까지 걸어서 금방 갈 수 있거든요.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웰컴 드링크 쿠폰을 받았고,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했어요.
이 호텔은 오래됐지만, 관리가 아주 잘 되어 있었고, 인테리어도 깔끔했어요.
방은 꽤 넓었는데, 욕조에 물때가 조금 껴 있었어요. 온수도 잘 나왔고, TV는 42인치 스마트 TV였던 것 같은데 유튜브도 다 볼 수 있었고 와이파이도 빨랐어요.
조식은 말할 것도 없이 최고였어요. 특히 미에 코콕(면)에 들어있는 미트볼이 정말 맛있었어요. 텀블러에 담긴 과일향 물도 무제한으로 리필해 줬고요. 아들을 위해 풍선도 하나 받았어요.
제 생각에는 가능하면 오후 2시에 체크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오후 3시는 너무 늦거든요.
다음에 반둥에 오게 되면 꼭 다시 묵을 거예요.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