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다 괜찮아요.. 유일하게 아쉬웠던 건 아침 식사 때 경비원과 레스토랑 직원 한 명의 대우였어요. 제 차가 오른쪽에 너무 가까워서 (옆에 다른 차가 있었는데) 오른쪽으로 들어갈 수 없었는데, 경비원은 전혀 도와주려 하지 않는 것 같았어요. 누구 차냐고 물어보고, 들어갈 수 없어서 먼저 옮겨달라고 부탁했는데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어요. 그런데 "차도 오른쪽에 너무 가까워요"라는 말을 들었어요. 호텔 투숙객을 그렇게 대하는 건가요?.. 레스토랑 직원들은 제가 에어컨이 나오는 방 밖에서 아침을 먹었다고 무례하게 질책했어요. 당시 레스토랑은 만석이었고, 다른 직원들은 안이 만석이면 어느 쪽으로 가야 하는지 전혀 알려주지 않았어요. 레스토랑 남자 직원들이 좀 거만하게 질책하기 전까지는요. 제 생각에는 호텔 서비스에 대한 불친절한 대우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