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K 공항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정말 괜찮은 미니 호텔입니다. 직원들은 정말 친절했고 영어도 잘했습니다. 특히 침대가 너무 편안해서 아침에 나가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더 오래 머물고 싶었지만 비행기를 타야 해서 아쉬웠습니다.
덤으로 아래층에 자정까지 영업하는 훌륭한 바비큐 레스토랑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맛있는 음식(말라 비프 스틱은 꼭 드셔보세요)도 먹고, 항공사나 다른 곳에서 일하는 현지인들과 어울려 힘든 하루를 보낸 후 휴식을 취했습니다.
'시설'에 별 3개를 준 이유는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불편함에 가깝습니다. 호텔에 엘리베이터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계단이 길고 조금 가파르고, 특히 비 온 후에는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 밤늦게 무거운 캐리어를 혼자 끌고 올라가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게으른 탓일 수도 있겠네요... 😉
이 호텔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강력히 추천하고 싶고, 다음에 DMK에서 비행기를 탈 때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