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친절한 리셉션 직원이 맞아주었습니다. 체크인 시간이 아직 아니어서 13시에 도착했는데, 주후르(Dzuhur) 기도를 하려고 했습니다. 알고 보니 기도실은 지하실이라 관리가 제대로 안 된 것 같았고, 세면실은 기본적이고 지저분했습니다. 방 안에서는 밖에서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웃는 소리가 들려서 방음이 잘 안 됐습니다. 그 외에는 괜찮았습니다. 음식도 쉽게 찾을 수 있었고, 라마야나 맞은편에는 붐비는 맛있는 닭고기 국수집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