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용 글램핑 텐트를 예약했는데, 텐트 이름이 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19호와 20호 텐트였어요. 낮에는 텐트 안이 더웠고, 에어컨을 틀어도 텐트 안은 답답했고, 밤에만 추웠어요. 욕실/화장실 문 지퍼가 찢어져서 샤워하거나 오줌 누는 모습이 확연히 보였어요. 다른 사람들과 방을 같이 쓰면 불편했어요. 옆 텐트에서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소리가 너무 잘 들렸어요. 다른 건 다 좋았어요. 온수 샤워도 가능하고, 옆에서 할 수 있는 활동도 많았어요. 환경은 깨끗하고 나무가 무성했어요. 노인에게는 적합하지 않았어요. 길은 오르막길이었고, 와이파이는 매우 느렸어요. 아침 식사는 종류가 다양하지 않았고, 맛은 그저 그랬어요.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 아침에는 수영장 앞에서 운동도 하고, 뱀과 새 등 동물을 구경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가족들이 놀기에 아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