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안쪽 구멍에 커다란 티슈 조각이 쑤셔 박혀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분명 이전 투숙객이 썼을 거예요. 그런데 어떻게 하우스키핑 담당자가 못 봤을까요?
이 머큐어 호텔의 실망스러운 서비스에 대해 불평한 게 처음은 아니었는데, 저는 단골이거든요. 하우스키핑은 실망스러웠지만 위치 때문에 다시 방문했어요.
조식 뷔페는 메뉴가 괜찮았어요. 하지만 계란 스테이션에서 계란을 주문하려면 셰프가 너무 바빠서 손님 주문을 기억하지 못해서 여러 번 가야 했어요. 따뜻한 차가 떨어져서 웨이터 두 명에게 말했지만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