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앱으로 예약하면서 특정 체크인 시간을 요청했는데, 프런트에 문의하니 호텔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하더군요 😂. 객실 청소는 이틀에 한 번씩 해 주는데, 그건 괜찮지만 청소를 요청하려면 전화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청소를 해주지 않아요. 욕실에는 노출된 전선이 있어서 매우 위험했습니다. 신고했지만 4일이 지나도록 아무도 고쳐주지 않았습니다. 생수는 하루 두 병이 제공된다고 되어 있는데, 마지막 날에 제가 직접 요청할 때까지 주지 않았습니다. 호텔 자체는 괜찮지만 위생 상태는 최악입니다. 깨끗한 방을 요청했는데도 체크인 후 방 청소조차 해주지 않았습니다. 화장지도 질이 너무 안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건은 체크인 당일에 세탁된 것이 아니라 이전 투숙객이 쓰던 수건이었습니다. 어이가 없었죠 🥶🥶. 그리고 정말 불쾌했던 건, 청소하는 아주머니들이 매일 저에게 돈을 요구하면서 "커피값만 주세요. 방 청소해 드릴게요!"라고 했습니다. 정말요?! 매일 돈을 요구하더라고요! 저도 그날 거기서 일했는데 정말 불쾌했어요. 휴대폰으로 결제한다고 하니까 직원이 짜증스럽게 한숨을 쉬더라고요! 게다가 에어컨 리모컨은 고장 나서 사용할 수 없었어요. 온도가 21도로 맞춰져 있어서 너무 추웠어요. 아마 손님들이 춥지 않게 하고 전기세도 아끼려고 그렇게 해놓은 것 같아요! 😣😣! 앱에서 7749개의 호텔을 골랐는데 하필 이런 곳에 배정됐네요. 하지만 호텔 잘못은 아니고 직원들 잘못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