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호실을 배정받았는데, 체크인/아웃은 괜찮았고 서비스도 좋았고, 방에 도착하는 것도 괜찮았어요. 다만, 작은 거울이라도 밖에 화장 거울을 줬으면 좋겠어요. 준비하기도 힘들고, 화장실에 가야 하고, 히잡(무슬림)을 고정할 거울도 없고, 앉아서 먹거나 마실 의자도 없어서 아래층에 앉아야 해요. 그래도 마음에 들어요. 바 테이블도 괜찮고, 방도 넓고요. 의자랑 거울은 플라스틱인데, 굳이 그런 건 필요 없어요. 그래도 실망스럽지 않아요. 다시 예약해서 다른 방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친절한 직원분들 덕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