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체크인이 이렇게 복잡했던 건 처음이에요. '객실당 최대 2인'이라는 규칙이 있는데, 저희는 세 명이서 갔거든요. 그런데 결국 친구가 돌아가고 싶어했는데, 호텔 직원이 누가 돌아갈 수 있는지 마음대로 정하더라고요. 변경은 절대 안 된다고 했어요. 아니, 제가 돈은 다 냈는데! 2인 1실 규칙도 잘 지켰는데, 왜 누가 돌아가고 누가 남을지 마음대로 결정하는 거죠? 게다가 호텔이 너무 시끄러워요. 한밤중에 지나가는 사람 소리까지 다 들려요. 사생활도 전혀 보장되지 않고요. 뭐 사러 나갈 때마다 어디 가는지, 누구랑 같이 왔는지 물어보더라고요. 정말 이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