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50분까지 체크인을 기다렸다가 방을 배정받았는데, 방이 아직 청소 중이라는 핑계만 댔습니다. 방에는 창문이 없어서 넓고 깨끗했지만, 예약할 때는 조심해야 했습니다. 일요일에 남편이 체크아웃할 때 지갑을 두고 간 사건이 있었는데, 월요일 밤에 차, 집, 식당을 뒤져본 후 지갑을 호텔에 두고 온 것 같아 호텔에 전화했더니 CS 직원에게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15분쯤 후에 500만 루피아짜리 지갑이 실제로 남아 있었다고 하더군요. 150만 루피아만 남아 있었습니다. 체크인할 때 신분증을 지갑에 넣고 전화번호를 남겼는데도 바로 연락이 없었습니다. 특히 즉시 연락이 없어서 매우 실망했습니다. 지갑을 두고 온 것 같아 호텔을 찾아 연락하지 않았다면, 뭔가 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귀중품은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