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도착했을 때는 조용해 보였어요. 금요일이라 그런가 싶었는데, 어두워지고 나니 꽤 많은 사람들이 묵고 있더라고요. 워터파크 두 곳, 일반 수영장 하나, 그리고 워터파크가 있어요. 워터파크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해요. 방은 깨끗해요. 에어컨은 좀 춥긴 하지만, 바닷가 바로 옆이라 모기가 꽤 많아요. 방 뒤에는 인공 호수와 연결되어 있고, 인공 섬도 있어서 카누를 탈 수도 있어요. 나무가 많아서 그늘이 있고 아늑해요. 아침 메뉴만 있고, 메뉴는 다양하지 않아요. 제가 묵었을 때 메뉴는 흰밥, 볶음밥, 당면, 닭튀김, 야채수프, 과일 조각, 빵과 다양한 잼, 샐러드(양배추, 당근, 그린빈, 오이)와 드레싱 두 가지가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지루하지 않고 즐길 거리가 많아서 괜찮아요. 코코넛 아일랜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