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라고 부르고 싶지만,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요.
게스트하우스라고 부르고 싶지만, 알 수 없는 컨셉의 조각상들이 너무 많아요. 하룻밤 묵으면 밖에 나가기가 정말 무섭거든요. 구석구석에 조각상들이 널려 있고, 기원을 알 수 없는 나무들도 있어요.
방 벽도 벽돌로 만들어지지 않아서 무너지기 쉬워요.
직접 경험해 보세요.
이전에 묘지에 가깝다는 후기를 봤는데, 저는 괜찮았어요. 그리고 조각상들이 많아서 밤에도 안전해서 방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어요. 방 자체도 바깥 소리가 들려서 매우 불편해요.
환경도 지저분해요. 쓸어내리지 않은 나뭇잎, 먼지, 거미줄, 더러운 수영장이 많아요.
귀신의 집 같은 느낌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