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스위트룸에서 2박을 묵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호텔 객실은 아주 새롭고 깨끗했고, 침대는 놀라울 정도로 편안하고 품질도 좋았습니다. 패밀리 스위트룸에는 소파베드도 있어서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TV에는 휴대폰 연결 기능이 있어서 아들에게 만화를 틀어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호텔 바로 아래에는 빅박스 쇼핑몰이 있어서 여러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시설, 쇼핑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레고랜드도 가까워서 차로 금방 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토요일 아침에 레고랜드에 갈 곳을 찾는 데 애를 먹어 결국 차로 가야 했습니다.
서비스 직원들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특히 체크인 카운터에서 따뜻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보여준 관계 관리자 비비엔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3월 5일 레스토랑에서 아침 식사 때 줄을 서서 기다리게 한 매니저에게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일요일 오전 9시 이후에 줄이 정말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뒷줄에 앉은 손님 중 한 명에게 친구들이 아침 식사를 거의 다 먹었을 때 식당에서 친구 테이블에 앉으려면 줄을 서야 한다고 설명하며 공평하게 대했습니다.
호텔 측에서 주말 성수기 아침 시간에 긴 줄을 서지 않도록 객실 내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제 아들이 놀이공원보다 이 호텔이 더 좋았다고 하니, 가족들을 호텔로 유치하기 위해 화장실 세면대 옆에 어린이용 의자를 마련하는 것도 고려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