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들어가려던 참에 부적절한 옷을 입은 여자애가 저를 맞이했습니다. 테라스는 더러웠습니다. 가격이 싸긴 했지만 청결이 최우선이었는데, 10만 루피아의 보증금을 내야 했습니다. 처음으로 보증금을 내고 묵었는데, 이미 숙박비를 냈는데 왜 그랬을까요? 조식 없이 17만 6천 루피아를 냈는데, 받은 만큼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욕실 문은 열리지도 닫히지도 않았고, 에어컨 물이 방 안으로 세게 떨어져 방이 습했습니다. 벽이 합판이라 옆집 소리가 들릴 정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