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밤에 여기에 묵었는데,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TV가 꺼져 있었고 처음부터 TV가 꺼졌다는 확인도 없었습니다. 방을 바꿔달라고 요청했는데, TV가 모두 꺼져 있다고 하더군요. TV를 고쳐야 했는데, 숙소는 이미 편안했는데 TV만 고장 났어요!! 온수기도 안 켜지고 15분 넘게 기다렸는데도 물이 아직 따뜻했어요. 체크아웃하려고 하니까 12시가 넘었어요. 직원이 방 밖에서 "체크아웃, 체크아웃"이라고 하니까 좀 짜증 났어요. 사람들이 시계를 보고 몇 시인지 알았을 거예요. 그렇게 신경 쓸 필요는 없잖아요. 전에도 여기에 묵었는데, 괜찮았고 편안했고 아무 문제도 없었어요. 그런데도 그냥 여기에 묵었는데, 방 밖에서 직원들이 그렇게 말하는 게 들렸어요. 방이 꽉 찼다고 했는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