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편안하게 지냈어요. 우연히 바로 앞 방을 구해서 해변이 바로 보이더라고요. 리셉션은 오후 8시까지만 운영한다고 하니 그 이후에는 경비원에게 전화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서비스도 좋고, 시설도 잘 관리되어 있고, 방도 깨끗하고 오후 2시 전에 준비가 완료됩니다. 단점은 밤에 호텔 건너편이 꽤 시끄럽다는 거예요. 아캄시 사람들이 오토바이 경주를 벌이는 소리가 들리는데, 조용한 곳에 있어서 그럴 수도 있고, 제가 토요일 밤에 묵어서 아캄시 출신 젊은이들이 많이 뽐내는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호텔 서비스는 정말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