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니카 생추어리에서 1박을 했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정말 멋졌고, 독특한 코너룸에 묵어서 방도 아늑하고 넓었습니다. 호텔의 모던한 디자인과 시원한 자연 분위기가 정말 좋았고, 발코니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욕조는 넓고 아주 편안했는데, 밖에서 보이니 창문을 꼭 닫아두세요.
가장 좋은 점은 아침 식사입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었습니다. 가족 호텔의 정의라고 할 수 있죠.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며, 아이들의 필요까지 챙겨줘서 아침을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
오후 6시에 체크인했는데도 체크인이 붐벼서 오래 걸렸습니다. 방 번호를 적어두지 않아서 짐이 한 시간이나 늦게 도착했습니다. 수영장도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좀 불편했어요. 냉동실에 모유를 좀 넣어두었는데, 받았을 때는 얼려 있지 않았어요 😅
전반적으로 짧은 휴가에는 괜찮지만 주말에 방문한다면 특별히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