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 인근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새로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시설이 모두 깨끗하고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호텔 정문 쪽이 차량 진입 금지라 처음엔 좀 헤맸지만, 체크인을 위해 잠시 짐을 내리기 위해서는 차량 진입이 가능합니다.
체크인 시 직원은 친절했고, 필요한 사항을 모두 잘 알려주었습니다. 주차는 호텔 지하에 유료로 할 수 있고, 제가 방문했을 때는 주차 공간이 넉넉한 편이었습니다.
배정받은 방은 4인실로, 작은 주방이 딸려 있었고 발코니도 있어서 기차역을 바라보며 간단하게 차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근처 마트는 대부분 오후 7시에 문을 닫기 때문에, 필요한 것들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는 7시 바로 넘어서 도착해서 마트가 모두 문 닫은 상태였습니다. 다행히도 호텔 4층에 있는 자판기를 통해 간단한 스낵이나 술 종류를 구입할 수 있었네요.
세탁기와 건조기도 구비되어 있어 빨래를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인상을 받은 호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