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편안하고, 위치도 아주 좋고, 깨끗합니다. 아래 광장이 좀 시끄러운 편인데, 특히 주말에는 더 그렇습니다.
아파트를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작은 개선 사항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전등 패널 근처에 코트와 재킷을 걸 수 있는 행거를 설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공간은 충분합니다). 설거지용 스펀지와 주방 조리대용 스펀지도 비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소금, 설탕, 식용유, 식초 같은 간편 양념들을 작은 봉지에 담아 주방에 준비해 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냅킨이나 종이 타월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네 명이 함께 사용하는 경우라면 화장지를 더 넉넉히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주방/거실 창문에 방충망이 쳐져 있어서 자연광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커튼이 있으면 자연광이 조금이라도 들어올 텐데 아쉽습니다. 한겨울에 문과 창문을 열어서 햇빛을 쬐는 건 불가능하니까요. 이러한 작은 개선 사항만 있다면 이 아파트는 아주 만족스러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