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8시에 도착했는데 경비원이 앱으로는 방이 4개밖에 없고 예약이 5개라고 하더군요. 저는 5번째였습니다. 그래서 체크인을 할 수 없었습니다. 다시 물어봤더니 앱으로 예약할 수 없는 빈 방이 25만 원 정도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8만 원 정도를 더 추가해야 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앱에 나온 순서대로 방을 요청했습니다. 결국 다른 홈스테이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방 상태는 짧은 체류에는 괜찮았습니다. 수건, 비누, 샴푸, 칫솔만 제공되었고 음료는 없었습니다. 방에 모기가 많았고 에어컨은 괜찮았지만, 방이 너무 크고 에어컨 위치가 맞지 않아서 침대 주변이 충분히 시원하지 않았습니다.
이 홈스테이에는 40만 원짜리 더 큰 방(침대 2개와 욕조)이 있는데, 오프라인 상태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