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직원분들은 정말 친절하셨지만, 객실은 후기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처음에는 소나무 타입으로 예약했는데, 좀 더 편안하게 지내려고 일부러 가장 비싼 타입을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방에 애벌레가 두 번이나 들어왔고, 욕실은 더러웠으며, 바닥도 마치 청소를 안 한 것처럼 더러웠습니다. 텐트도 더럽고 수건에서 냄새가 났고, 옷걸이는 낡아서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50만 원이라는 가격에 정말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결국 수리안 타입으로 옮겼지만, 그래도 실망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