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가 꽤 좋고, 레스토랑과 편의점도 가깝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러 잘란 알로까지 걸어서 금방 갈 수 있습니다. 객실은 꽤 넓고 베개도 푹신합니다. 다만 침대 밑에서 빛이 새어 나와서 조명이 좀 부족합니다. 샤워실은 작고, 찬물에서 따뜻한 물로 바꾸는 게 쉽지 않습니다. 물이 금방 뜨거워지기 때문입니다.
이틀 밤을 묵었는데, 사용한 작은 수건은 둘째 날에도 교체되지 않았습니다.
휠체어 사용자는 로비로 바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복도를 지나가야 하는데, 조금 불편합니다.
음식은 평범하지만 디저트는 꽤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