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일단 환상적. 관광코스들 가운데에 쑥 집어 널어놓은 듯 한 위치. 호텔 주변을 관광코스가 생성된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
호텔 크기는 작고, 방 또한 작았지만 스위스의 일반적인 물가를 생각하면 가격대비 평균이랑 수긍 할만 한 수준.
유럽 어디를 가나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와이파이가 잡히고, 끊기고 반복하는 부분은 어쩔 수 없는 숙제인 듯. ㅎ
직원과의 영어 의사소통의 소통, 원활. 체크아웃하고 난 후에도 몸통만한 짐 두개를 5시간 가량 맡아주는 끝까지 보여주는 친절함은 감동 받기에 충분했다.
호텔 안락함은 기대 하지 않았지만 방음이 좋고 따뜻한 편이라 안락함을 채워둔 느낌?
절대평가로 점수를 준다면 70점정도? 하지만 스위스 라는 국가를 배경으로 상대평가를 하자면.. 90점 정도 줘도 될듯 하다.